"장건강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핵심열쇠"

장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만성질환, 난치성질환 원인을 살펴보면 '장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희박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분해된 후 장표면을 통해 흡수됩니다. 
장표면을 통해 흡수된 영양소는 우리 신체내부로 들어오는데 소장에는 융모라는 수많은 돌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융모는 더 작은 돌기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은 미세융모입니다. 
융모는 주름이 잡혀진 상태로 보여지는데 이것을 활짝 펴서 면적을 계산해보면 테니스코트의 20배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장은 외부와 접촉하는 면적이 우리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피부에 비해 아주 부드러운 세포로 되어있는데 매우 쉽게 손상을 받습니다. 
현대의학은 장이 음식물의 영양소를 흡수하는 기관으로 보고 눈에 보이는 증상에 집중해 접근하는 반면 기능의학에서는 장점막의 미세한 손상이나 소화효소분비기능저하 등에 대한 접근도 이루어져 근본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누수증후군으로 인해 생기는 내독소는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장점막이 손상되면서 내독소가 몸안에 들어오게 되고, 내독소는 혈관을 통해 전신을 돌면서 우리 몸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내독소반응이 가벼울 경우 몸살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며, 전신이 쑤시고 미열이 동반되는 정도이기에 대부분 감기 및 몸살로 착각합니다.

내독소가 더 깊숙히 침투하면 피부, 심잘혈관, 간세포, 폐점막, 코점막, 눈점막, 입점막, 질점막 등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각종 알레르기 반응은 물론 급성신장질환, 패혈증, 간장질환, 비만, 당뇨병약화를 유발합니다. 
우리몸의 면역세포 70%이상이 장에 몰려있는 만큼 장조직이 깨지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우리 몸에 축적된 독소는 신체전반적인 기능은 물론 호르몬 등에 그 영향을 미쳐 각종 질환 및 증후군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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